전체 > 사회최신
또 터진 '무법 킥보드' 참변…무면허 중학생에 30대 여성 중태

지난 18일 오후, 인천 송도동의 한 인도에서 비극이 일어났다. 편의점에서 어린 딸에게 줄 솜사탕을 사서 나오던 30대 여성 B씨는 빠른 속도로 딸에게 돌진하는 전동킥보드를 발견했다. 위험을 직감한 B씨는 순간적으로 딸을 보호하기 위해 몸으로 킥보드를 막아섰고, 그 충격으로 뒤로 넘어져 머리를 크게 다쳤다.
사고 직후 B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현재까지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경찰 조사 결과, 가해자인 중학생 A양 등 2명은 여러 교통법규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행법상 전동킥보드는 만 16세 이상, 원동기 면허 소지자만 운전할 수 있지만 A양은 면허가 없는 미성년자였다. 또한 '1인 탑승' 원칙을 어기고 2명이 함께 올라타는 등 안전 수칙을 무시한 채 인도를 질주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양을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및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수사할 방침이다. 이번 사고는 무분별한 청소년들의 전동킥보드 사용이 얼마나 끔찍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비극적인 사례로 남게 되었다.
sisastat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1살에 29억 벌고 먼저 은퇴해, 비법없고 규칙만 지켰다!
- "빚 없애라" 신용등급 상관없이 정부서 1억지원!
- 로또용지 뒷면 확인하니 1등당첨 비밀열쇠 발견돼
- 新 "적금형" 서비스 출시! 멤버십만 가입해도 "최신가전" 선착순 100% 무료 경품지원!!
- 주름없는 83세 할머니 "피부과 가지마라"
- 주식, 비트코인 다 팔아라 "이것" 하면 큰돈 번다!
- 환자와 몰래 뒷돈챙기던 간호사 알고보니.."충격"
- "한국로또 뚫렸다" 이번주 1등번호.."7,15…"
- 목, 어깨 뭉치고 결리는 '통증' 파헤쳐보니
- 개그맨 이봉원, 사업실패로 "빛10억" 결국…
- 대만에서 개발한 "정력캔디" 지속시간 3일! 충격!
- 월3천만원 수입 가져가는 '이 자격증' 지원자 몰려!
- 이만기의 관절튼튼 "호관원" 100%당첨 혜택 난리나!!
- 죽어야 끊는 '담배'..7일만에 "금연 비법" 밝혀져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