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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정신 나갔다" 맹폭…전한길 '이재명 1조 비자금' 주장에 격분
유명 유튜버 전한길 씨가 이재명 대통령의 1조 원대 해외 비자금 의혹을 제기하며 정치권에 파장이 일고 있다. 전 씨는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다른 채널의 영상을 인용하며 "이재명이 조 단위의 비자금을 싱가포르에 숨겨뒀다"고 주장했으며, 해당 장소가 김현지 제1부속실장 아들의 유학처라는 내용까지 덧붙였다. 이 같은 근거 불명의 의혹 제기에 대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신이 많이 나갔다"는 원색적인 표현까지 동원하며 맹비난을 퍼부었다. 그는 이번 의혹이 터무니없는 거짓이라고 일축하며, 진보와 보수 진영을 가르는 '비자금 프레임'을 전면에 내세웠다.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비자금 놀이는 보수 대통령들이 했다"고 단언하며,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으로 이어지는 진보 진영 대통령에게는 비자금 문제가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반면, 박정희 전 대통령부터 시작해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이명박, 박근혜, 윤석열 전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보수 정권 대통령들은 천문학적인 규모의 비자금 문제가 세상에 이미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당선 축하금을 받는 관례를 깨뜨린 첫 사례였다는 점을 언급하며, 진보 진영의 도덕적 우월성을 강조하는 역사적 맥락을 제시했다.

박 의원의 비판은 전 씨 개인에 대한 인신공격에 가까운 날 선 발언으로 이어졌다. 그는 전 씨가 과거 미국과 일본을 오가며 1인 시위를 벌였던 사실을 거론하며 "병이 들어도 큰 병이 들었다"고 직격했다. 이어, "싱가포르로 1인 시위 장소를 옮겨 그 1조 원을 직접 찾아오라"고 비꼬면서, "찾으면 그 돈을 다 가져도 좋다"고 조롱 섞인 제안을 던졌다. 이는 의혹 자체가 추적하거나 증명할 가치조차 없는 완전한 허구라는 자신감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나아가 박 의원은 이번 의혹 제기의 배후에 정치적 의도가 깔려있음을 시사하며 공세의 수위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그는 전 씨가 그 1조 원을 찾아 "장동혁 대표에게 공천받아 선거자금으로 사용해도 되겠다"고 꼬집으며, 해당 주장이 보수 진영의 정치적 이익을 위한 흠집 내기에 불과하다는 인식을 드러냈다. 박 의원은 "헛소리 말라. 국민은 현명하다"는 말로 글을 맺으며, 근거 없는 의혹 제기에 대한 대중의 냉철한 판단을 촉구하는 동시에, 이번 사태를 정적의 저급한 정치 공세로 규정하고 전면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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