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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잘 뛰더라"…마블런 1만 명의 '비밀 무기', 알고 보니 '이것'?

 오는 9월 14일, 서울의 심장부인 서울광장이 거대한 캔버스가 되어 마블의 슈퍼히어로들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영화 속 영웅들처럼 뜨거운 열정을 품은 1만여 명의 러너들이 도심을 가로지르는 '마블런 서울 2025'가 바로 그 무대다. 하지만 이 거대한 축제 속에서 참가자들이 마주할 가장 큰 적은 타노스가 아닌, 바로 예고 없이 찾아오는 '체력 고갈'일 것이다. 바로 이때, 80년 역사의 국민 비타민 '아로나민'의 신뢰를 등에 업은 강력한 지원군이 등장해 러너들의 완주를 돕는다. 일동제약그룹의 스포츠 뉴트리션 전문 브랜드 '아로엑스(Aro-X)'가 그 주인공이다.

 

'마블런'은 2016년 한국에서 시작된 이래, 매년 1만 명 이상이 참가하며 단순한 달리기 대회를 넘어 하나의 문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참가자들은 마블의 세계관 속으로 뛰어들어 달리기의 즐거움을 만끽하지만, 장시간의 레이스는 필연적으로 급격한 에너지 소모를 동반한다. 아로엑스는 바로 이 지점에서 러너들의 '꺼지지 않는 엔진' 역할을 자처하며 이번 행사에 참여, 현장 부스를 통해 브랜드의 핵심 제품인 '아로엑스 에너지젤'을 선보인다.

 

'아로엑스'라는 이름 자체에 브랜드의 정체성이 담겨 있다. '아로(Aro)'는 일동제약의 대표 브랜드이자 수십 년간 국민 건강을 지켜온 '아로나민'의 품질 유산을, '엑스(X)'는 운동(Exercise)의 영감을 받아 활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상징한다. 즉, 제약회사의 깊은 신뢰도와 스포츠 과학의 전문성이 결합된 결과물인 셈이다.

 


대표 제품인 '아로엑스 에너지젤'은 이러한 철학이 집약된 결정체다. 체내 흡수 속도가 다른 당질인 '팔라티노스'를 함유해 에너지를 단계적으로, 그리고 꾸준히 공급해준다. 여기에 근육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BCAA, 활력 증진의 아이콘인 아르기닌과 타우린까지 더해져, 마라톤이나 라이딩, 등산과 같은 고강도 운동 시 급격히 소모되는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보충하고 지속적인 퍼포먼스를 가능하게 한다. 브랜드 측은 위에 부담이 적고 흡수가 빨라 결정적인 순간에 러너들에게 강력한 부스터가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

 

이번 '마블런 서울 2025' 현장에서 참가 러너들은 아로엑스가 제공하는 에너지젤을 직접 섭취하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레이스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아로엑스 부스에서는 러너들뿐만 아니라 현장을 찾은 모든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룰렛 이벤트를 통해 에너지젤 본품은 물론, 일동제약의 다양한 비타민 제품과 특별 제작된 기념품까지 증정하며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러너들이 건강하게 완주하는 기쁨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참여의 가장 큰 목표"라며, "아로엑스가 러너들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80년 제약 명가가 스포츠 뉴트리션 시장에 던진 야심찬 출사표, 아로엑스가 마블런을 기점으로 러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