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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뽀로로와 정상급 가수들이 영산강에 모여든다!

'영산강의 새로운 이야기, 지금 다시 시작 시즌 2'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영산강을 중심으로 나주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는 프로그램들로 가득 채워진다. 특히 올해는 나주농업페스타(10월 8~12일), 전라남도 정원페스티벌(10월 8~29일), 전국 나주 마라톤대회(10월 12일)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열려 축제의 규모와 즐길 거리가 대폭 확대된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영산강의 과거와 미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한 '영산강 주제관'이다. 이곳에서는 생태, 역사, 문화를 아우르는 체험형 전시와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산강이 품고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축제 개막 첫날에는 나주의 역사적 인물인 장화왕후와 고려 태조 왕건의 이야기를 다룬 창작 뮤지컬 '왕후, 장화'가 주제공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예술로 승화시킨 이 공연은 축제의 품격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콘텐츠도 대폭 강화했다. 어린이 직업 체험 '키자니아 in 나주'를 비롯해 인기 캐릭터와 함께하는 '뽀로로 & 베베핀 싱어롱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체험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 개최되는 만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전통문화의 향연도 펼쳐진다. 천연염색패션쇼, 마당극 '나주삼색유산놀이', '동강 봉추 들노래', 무용극 'K-풍류 나주의 전설: 청명(淸明)' 등 나주의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이를 통해 나주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축제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매일 밤 열리는 '영산강 뮤직 페스티벌'이다. 김용빈, 최정원, 마이클리, 김호영, 라비던스, 린, 박지현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채워 가을밤의 낭만을 더할 예정이다. 영산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음악 공연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영산강은 나주의 뿌리이자 미래로 가는 길"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나주의 문화, 생태, 역사적 자원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열린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나주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영산강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나주를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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