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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모차르트였던 배우가 살리에리로 돌아왔다... 김재욱의 충격적 변신

'아마데우스'는 전 세계적으로 흥행했던 동명의 영화 원작으로, 평범한 궁정 음악가 '살리에리'와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 사이의 치열한 심리 묘사를 담은 작품이다. 실존 인물들의 이야기에 극작가 피터 셰퍼의 상상력이 더해져 탄생한 이 희곡은 미국 연극·뮤지컬계의 권위 있는 '토니 어워즈'에서 최우수연극상을 포함해 5개 부문을 석권했다. 이후 연극과 영화 등 다양한 형태로 재해석되며 시대를 초월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은 인물들의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하는 대본뿐만 아니라, 30개 이상의 다채로운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살리에리와 모차르트의 음악에 창작곡들이 더해져 대본과 음악이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는 무대를 선보인다.
평범함을 노력으로 채우는 궁정 음악가 '살리에리' 역에는 박호산, 권율, 김재욱, 문유강이 캐스팅되었다. 박호산은 독보적인 캐릭터 연기로 매체와 무대를 넘나들며 활약 중이며, 최근 연극 '아트', '오셀로' 등에 출연했다. 영화 '경관의 피', 드라마 '커넥션'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권율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도전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 뮤지컬 '파과' 등에 참여했던 김재욱은 2018년 모차르트 역을 맡은 데 이어 7년 만에 살리에리로 변신한다. 문유강은 2년 만에 다시 살리에리 역을 맡아 더욱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 역에는 김준영, 최정우, 연준석이 낙점되었다. 뮤지컬 '사의찬미', '차미', '도리안 그레이' 등에서 호평받은 김준영은 이번 공연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한다. 연극 '카포네 트릴로지', '국립극단: 간과 강', 'M.버터플라이' 등에서 내공을 쌓아온 최정우와 연극 '레드', 총체극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 등 다양한 무대 경험을 가진 연준석도 특유의 매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차르트의 부인 콘스탄체 베버 역은 조인과 이은정이, 오스트리아 황제 요제프 역은 김지욱과 김민수가 맡는다. 살리에리의 제자 카테리나 카발리에리 역에는 박진주가 출연한다. 또한 작은 바람들 역에는 김하연, 유희지, 표근률, 강현성, 이유나, 권강민이, 스윙으로는 위현욱과 김민진이 참여하여 공연에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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