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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대통령 총출동하는 국민임명식... 유일하게 초대받지 못한 윤석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5일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그에 따르면 우상호 정무수석이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배우자인 권양숙 여사를 직접 방문해 국민임명식 초청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는 이재명 정부가 진보 성향의 전직 대통령들에게도 예우를 갖추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과 노태우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옥숙 여사, 전두환 전 대통령의 배우자 이순자 여사에게는 김병욱 정무비서관이 일정을 조율해 직접 초청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는 보수 성향의 전직 대통령들과 군사 정권 시절 대통령 배우자들에게도 동등한 예우를 갖추겠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이재명 정부가 정치적 성향과 관계없이 전직 대통령들을 초청함으로써 국민 통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이다.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이번 초청은 정치적 분열을 넘어 국가적 화합을 도모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그러나 이번 국민임명식에 윤석열 전 대통령 내외는 초대받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지난 7월 28일 국민임명식 계획을 발표하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는 지금 구속 중이거나 수사를 받고 있기 때문에 초청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법적 문제에 직면해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상황을 고려한 결정으로 보인다.
이번 초청은 단순한 의전적 행사를 넘어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보로 해석된다. 정치적 성향에 관계없이 전직 대통령들을 존중하고, 국민 통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다만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불참은 현 정부와 전 정부 간의 긴장 관계를 반영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광복절 국민임명식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주요 국가 행사로, 전직 대통령들과 그 배우자들의 참석 여부가 주목받을 전망이다. 특히 초청에 응하는 전직 대통령들의 면면과 그들의 행보는 향후 정치적 화합과 국민 통합의 바로미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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