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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위를 걷는 공주'... 안유진이 킨텍스 레드카펫에서 보여준 '파격' 드레스

안유진이 선보인 드레스는 상·하의의 대비가 돋보이는 디자인이었다. 상반신은 은은한 시스루 소재 위에 정교한 스톤 장식이 빼곡히 채워져 고급스러운 광택을 발산했다. 특히 스팽글의 반짝임이 행사장 조명과 만나 입체감 있는 실루엣을 완성했으며, 이로 인해 목선과 쇄골 라인이 자연스럽게 강조되는 효과를 연출했다.
하반신은 가볍고 투명한 튤(tulle) 소재가 층층이 쌓인 하이로우 스커트로 구성되어 있었다. 앞쪽은 짧게 디자인된 반면, 뒤쪽은 트레인이 길게 늘어지는 형태로 제작되어 안유진이 걸을 때마다 드라마틱한 실루엣이 만들어졌다. 이러한 디자인 덕분에 마치 구름 위를 걷는 듯한 환상적인 분위기가 연출되었고, 레드카펫 위에서 그녀의 존재감은 단연 돋보였다.

안유진의 스타일링은 발끝까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었다. 메탈릭 실버 스트랩 힐을 신어 전체 룩과 톤온톤으로 연결되며 통일감을 더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그녀가 별도의 액세서리를 과감히 생략했다는 것이다. 대신 길게 풀어내린 자연스러운 생머리와 담백한 미소로 룩에 여백을 주어, 안유진 특유의 청순하고 맑은 분위기를 한층 더 강조했다.
이날 안유진은 화려한 드레스 속에서도 자신만의 청순한 아우라를 잃지 않았다. 시스루 상의와 볼륨감 있는 하의의 대비는 그녀의 우아한 실루엣을 더욱 돋보이게 했으며, 걸을 때마다 펄럭이는 하늘빛 시폰 스커트는 마치 동화 속 공주가 된 듯한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화려한 의상임에도 불구하고 과한 액세서리나 복잡한 헤어스타일을 배제한 심플한 연출은 안유진의 타고난 미모와 청순함을 더욱 빛나게 했다. 특히 레드카펫을 걷는 동안 그녀의 드레스가 만들어내는 율동감 있는 실루엣은 마치 한 편의 패션 화보를 보는 듯한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한편, 안유진은 현재 그룹 아이브의 멤버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최근까지 다양한 음악방송 출연과 광고 촬영,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 등 폭넓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2025 SBS 가요대전 썸머'에서 보여준 그녀의 우아한 레드카펫 룩은 또 하나의 화제작으로 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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