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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스건 부상 2개월 만에 복귀한 김민재 vs 패스 성공률 100% 이강인... 8강 격돌

PSG와 바이에른은 30일(한국시각) 각각 16강전에서 대승을 거두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PSG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오넬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미국)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완승했다. 전반에만 4골을 몰아치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날 경기는 메시의 '친정팀' 대결로도 주목받았다. 메시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PSG에서 활약했으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우승에 실패한 후 팀을 떠났다. 반면 PSG는 2024-2025시즌 UCL은 물론 리그1, 프랑스컵까지 석권하며 창단 이후 첫 트레블(3관왕)을 달성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개최국 미국 클럽 중 유일하게 조별리그를 통과했지만, PSG의 벽을 넘지 못했다. PSG는 전반 6분 주앙 네베스의 헤더골로 포문을 열었고, 네베스는 전반 39분 추가골까지 터트리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전반 44분에는 인터 마이애미 수비수 토마스 아빌레스의 자책골, 전반 추가시간에는 아치라프 하키미의 쐐기골까지 더해져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메시는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전반에는 단 한 차례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후반에 두 차례 유효 슈팅을 시도했으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강인은 후반 25분 하키미 대신 교체 투입됐다. 후반 추가시간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수비에 막혔다. 비록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19개의 패스를 모두 성공시키며 100% 패스 성공률을 보여줬다. 이강인은 조별리그에서도 주로 교체 출전하며 활약했고, 1차전에서는 페널티킥 골을 성공시키기도 했다.

한편, 바이에른 뮌헨은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16강전에서 플라멩구(브라질)를 4-2로 제압했다. '골잡이' 해리 케인이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바이에른은 전반 6분 상대 자책골로 선제골을 기록했고, 3분 뒤 케인의 왼발 중거리포로 추가골을 터트렸다. 플라멩구가 전반 33분 만회골을 넣었지만, 바이에른은 전반 41분 레온 고레츠카의 골로 다시 격차를 벌렸다.
후반 들어 플라멩구가 페널티킥 골로 다시 추격했지만, 후반 28분 케인이 조슈아 키미히의 도움을 받아 쐐기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고생하던 김민재는 이번 16강전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하지는 않았다. 김민재는 지난해 10월부터 아킬레스 통증에 시달렸고, 5월부터 약 두 달간 치료에 전념했다. 최근 바이에른은 공식 채널을 통해 김민재가 팀 훈련 일부를 소화했다고 전했으며, SNS에 훈련 영상을 공개하며 "다시 그라운드에 돌아온 걸 보니 반가워, 민재"라는 환영 메시지를 남겼다.
당초 김민재의 클럽 월드컵 출전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으나, 예상보다 빠른 회복으로 8강전 출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PSG와 바이에른의 8강 단판대결은 7월 6일 오전 1시(한국시각)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이 경기에서 이강인과 김민재의 맞대결이 성사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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