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 스포츠최신

FA 선언한 르브론 제임스 '다음은 필라델피아행?'

기사입력 2024.05.03. 오전 11:37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가 자유 계약 선수 선언을 했다.

 

미국 CBS스포츠는 "르브론 제임스가 우승이 가능한 팀으로 이적하길 원한다. 이에 필라델피아 76ers가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현재 필라델피아는 동부 컨퍼런스 8강을 노리며, 조엘 엠비드의 강력한 플레이와 타이리스 맥시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윙맨 자원이 부족한 상황이라 르브론 제임스가 필라델피아에 합류한다면, 엠비드와 함께 동부에서 가장 강력한 팀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르브론 제임스는 LA 레이커스와 2024~2025시즌까지의 계약을 갖고 있지만, FA 선언을 통해 팀을 떠날 수 있다. 현재 그는 선수 옵션으로 팀에 남을 수도 있거나 다른 팀으로 이적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안재웅 기자

sisastat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로 이슈

'아바타: 불과 재', 3000만 신화 이을 세 가지 관전 포인트

 '예고된 신드롬'이 다시 한번 스크린을 강타할 준비를 마쳤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역작, 영화 '아바타: 불과 재'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사전 예매량 40만 장을 돌파하며 2025년 마지막을 장식할 최고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국내에서만 1,362만 관객을 동원한 전작 '아바타: 물의 길'의 흥행 바통을 이어받